오즈클리닉 - FAQ

 



작성일 : 04-12-03 17:13 20041203171353
[코성형] 코 성형술의 재료는 무엇이 사용되나요?
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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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성형술을 시행할 때는 코끝 수술과 콧등 수술로 나누어 생각합니다.
이 때 콧등을 올리는 재료로는 실리콘, 고어텍스, 자가진피지방 등의 재료가 사용되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재료는 실리콘이고 고어텍스, 자가진피지방 등의 순으로 사용됩니다.
실리콘과 고어텍스 어떤 재료를 사용할 지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각자의 장단점을 살려보기로 하겠습니다.

가장 오래 사용되어왔고 현재도 대부분의 성형외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실리콘은 그 부작용이 가장 잘 알려져 있고 부작용을 방지하는 방법 또한 가장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우선 장점으로는...
1. 코의 모양에 맞게 조각이 쉬워서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2. 조각이 쉬우므로 정성들인 수술을 했을 때는 가장 모양이 뛰어나다.
3. 재수술의 경우에 손쉽게 제거가 가능하다.
4. 골막 밑에 잘 삽입했을 경우 움직이지 않고 코뼈와 같이 만져지기 때문에 가장 티가 나지 않는다.
5. 수술 결과를 예측하기가 쉽다.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실리콘의 단점도 있는데...
1. 과도한 양을 삽입하는 경우 코끝의 피부가 얇아질 염려가 있다.
(그래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코끝에는 소량만 삽입하거나 연골, 알로덤과 같이 삽입합니다.)
2. 실리콘 캡슐이 생겨서 주변부위의 경계가 보이는 경우가 있다.
(정교한 조각으로 막을 수 있는 부작용이다.)
3. 피부가 얇고 흰 사람들에게 있어서 실리콘이 비쳐 보일 수 있다.
(그래서 이러한 경우에는 고어텍스가 더 바람직하다.)

신재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고어텍스는 점차 사용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상태이지만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고 단점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신재료를 선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우선 고어텍스의 장점으로는 ...
1. 자신의 조직이 고어텍스 안으로 자라들어오기 때문에 캡슐이 생기지 않고 비쳐 보이지 않는다.
피부가 얇고 흰 사람 또는 첫 수술 시 과다한 실리콘으로 피부가 얇아진 사람들에게는 우선적으로 권고된다.
2. 느낌이 실리콘보다는 조금 소프트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

그리고 단점으로는...
1. 조각이 어렵기 때문에 코의 모양에 정확히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모양이 티가 나는 경우가 있다.
2. 재수술시 제거할 때 자신의 조직 손상이 많다.
3. 삽입한 양과 나중에 코가 높아지는 정도가 일치하지 않아서 결과를 정확히 예측하기 힘들다.
4. 값이 비싸다.
5. 염증의 가능성이 많고 삽입이 어려우며 비틀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렇듯 각 재료는 장단점이 있어서 자신의 경우에 맞게 선택하여 시술을 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실리콘의 부작용이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실리콘보다 고어텍스가 부작용이 훨씬 적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사실과는 다릅니다.
실리콘으로 코 수술을 한 사람과 고어텍스로 코 수술한 사람의 비율 자체가 100 : 1 정도로 차이가 많아서 그만큼 실리콘의 부작용이 잘 알려져 있는 것이고 사용기간 또한 실리콘은 50년 이상 사용되어 왔고 고어텍스를 사용하기 시작한 지는 불과 몇 년에 불과합니다.
실리콘은 잘못 사용했을 경우(비전문의에 의해 올바르지 않은 방법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워낙 많았기 때문에)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지만 정확한 방법에 따라 사용했을 경우에는 그러한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즉 실리콘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고 일부 병원에서 실리콘을 사용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아직도 성형외과 전문의의 90% 이상은 실리콘을 첫번째로 고려하고 특수한 경우 등에 있어서 고어텍스를 권장하고 있는 실정입니다.